HOME > 관련기사 '외촉법' 암초에 與"국정원법 연계"·野"상설특검제 연계" 국정원 개혁안의 개혁특위 통과로 31일 처리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쟁점법안·예산안 처리가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외촉법)' 암초에 부딪혔다. 외촉법은 정부와 여당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기 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정원개혁특위... 뭘주고 뭘받을까..여야 본회의 앞두고 당내 의견 조율 한창 2013년 마지막 날인 31일 여야는 지도부가 이미 합의한 예산안과 국정원개혁안 등 쟁점법안 등을 두고 각 당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 중이다. 오후 2시 반부터 진행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지도부가 새누리당에 국정원개혁안의 반대급부로 통과시켜주기로 한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 중이다. 여러 의원들은 외촉법이 사실상 특정 재벌만을 위한 ... 외촉법, 연내 예산안 처리 마지막 고비 31일 열린 국정원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개혁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외국인투자촉진법(이하 외촉법)이 연내 예산안 처리의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외촉법 처리에 대한 여야 간의 이견이 여전해 막판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앞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외촉법 처리를 위해 정말 혼신의 힘을 다 해주셔야 할 상황"이라며...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80억弗..전년比 12.5%↑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올해 상반기 FDI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억1000만달러보다 12.5% 증가한 8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상반기 FDI 중에서 최대 실적이다. ◇최근 5년간 상반기 외국인투자 추이(억달러)(자료제공산업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