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신년인사회서 국정운영 공조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정부가 아무리 바쁜 걸음으로 달려가려고 해도 국회든 지자체든 어느 한 곳이라도 속도를 늦추거나 멈춰버리면 모두가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행사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도 참석했지만 단독 회동은 없었다. 박 대통령은 "... 朴, 김한길 특검요구에 무반응..별도 대화도 없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특검 수용 요구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김 대표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요구에 대해선 새누리당에게 위임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한 당시 상황을 보면, 김 대표는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박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 드디어 나타나는 朴..6일 지각회견서 신년구상 밝힐듯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박 대통령이 신년 구상을 담은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면서 신년 구상 발표 이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대국민 담화·시정연설·수석비서관회의 등을 통한 일방적 메시지 전달을 고수하던 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