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2017년까지 저상버스 비율 절반이상 확대 서울시가 오는 2017년까지 저상버스의 비율을 절반 이상으로 늘린다. 3일 시는 2017년까지 저상버스를 현행 30.3%에서 55%까지 추가 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서울특별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 2008년 제1차 계획과 연계해 마련됐다. 장애인·어르신 등 실제 교통약자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현장조사와 계획 수입과정... 서울시, 버스에 파손도로 감지센서 장착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파손도로인 포트홀을 감지하는 센서와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해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2일 시는 도로 위 포트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달리는 버스에 포장파손 감지센서와 GPS 모듈을 같은 날 장착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11월 발표한 '서울시 아스팔트 10계명'의 일환으로 포트홀로 인해 버스가 덜컹거리면 센서를 통해 포트홀을 찾... 서울시, 18일 지하철 노조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서울지하철 1~4호선)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된다. 17일 서울시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오는 18일 오전 9시 파업 돌입을 예고함에 따라 노·사간 협상을 지원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서소문별관 1동 7층)를 구성해 17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지하철 운영기관과 ... 택시 에어백 설치, 내년 3월부터 의무화 내년 3월부터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8일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무사고 기간에 따라 안전운행 교육시간 차등적용,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여객의 교통안... 신림동·우이동 일대 '다람쥐 택시' 21대 적발 서울시는 신림동과 우이동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행 택시 불시단속에 나서 다람쥐택시 총 21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람쥐택시는 주로 대학교나 등산로 등과 인접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기다렸다가 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특히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1인당 개별요금(2000~3000원)을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적발된 이유로 미터기 미사용이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