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상한 그녀' 심은경, 20세에서 70세를 오고 간 놀라운 연기력 연기를 잘하는 어린 배우인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뛰어난 배우인지는 몰랐다. 10대의 비주얼을 가지고 70대의 할머니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1994년생 배우 심은경에 대한 이야기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스무살 꽃처녀가 된다는 설정의 영화 '수상한 그녀'를 취재진에게 선공개하고 출연진 및 감독의 촬영소감을 들어보는 언론시사회가 ... 나문희·심은경, '수상한 그녀' 2인 1역 캐스팅 배우 나문희와 심은경이 영화 '수상한 그녀'(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74세의 욕쟁이 할머니 오말순(나문희 분)이 20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 분)의 젊은 몸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 지난해 460만 관객을 동원한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수상한 그녀'는 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