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진단下)해외건설 6천억달러 '금자탑'의 명암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건설업계가 해외 진출 48년 만에 누적수주액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낭보를 전했다. 각 건설사들도 이를 증명하듯 해외 시장에서 일궈낸 다양한 기록들을 쏟아냈다. 현대건설(000720)은 해외 누적 수주액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삼성물산(000830)은 올 들어 7개월만에 연간 수주액 100억달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해외건설에서... 건설업계, 공정경쟁·자정환경 조성 TF 본격 가동 대한건설협회는 공정경쟁과 자정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및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계·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 TF를 2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TF에서는 건설산업 윤리경영 및 담합예방 등을 위한 CP(Compliance Program) 도입 및 운영, 공정경쟁 가이드라인 마련, 임직원 교육·훈련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입찰... 건협, '2013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개최 대한건설협회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3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에는 현대엠코가 중소기업 부문 대상에는 서한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고덕종합건설, 정명건설, 덕흥종합건설, 동양종합건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도부터 시행돼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윤리경영대상은 대한건설협회에서 ... 상장건설사 절반,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올 3분기 국내 건설사들의 이자보상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지는 등 경영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2013년도 3분기(누적액) 상장건설사 (116개사)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상장건설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안정성을 제외한 수익성(비용성), 성장성지표 및 영업활동현금흐름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 건설사, 해외 수주 6000억달러 '금자탑' 눈앞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지 48년 만에 해외건설 누적수주액 6000억달러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올 들어 503억9800만달러의 해외 공사를 신규수주했다. 196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65개 업체(332개 하청업체 포함)가 해외진출로 벌어들인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은 5952억7100만달러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