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토막 수익 시중은행 '울상' 시중은행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울상이다.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해 들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순익이 반토막 난 것이다. 특히 일부 대형은행의 경우 순익이 1년 만에 10분의 1수준으로 '급전직하'하는 등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1조5108... 은행권, 예금금리 속속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자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상품에 따라 연 0.20~0.50% 범위에서 예금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가 만기 3개월 상품의 경우 연 3.10%에서 연 2.90%로, 9개월 짜리는 연 3.60%에서 연 3.10%로, 1년 만기는 연 3.70%에서 연 3.40%로 낮아진다. ... 신한은행장 “통합·위기 넘어 이젠 도약이다” 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신한銀, 신임 행장에 이백순 신한지주 부사장 내정(종합) 신한금융지주는 10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사진) 신한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신임 사장에는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백순 행장 내정자는 위기 상황에서 조직 이끌 만한 리더십를 갖췄고, 경영 역량도 뛰어난다는 평가다. 신상훈 행장은 신한지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굿모닝신한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