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후준비 어떻게)"가진 것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신기섭 IBK퇴직설계연구소 부소장(사진)은 올 한해 은퇴시장은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부소장은 "새로 취임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전공분야인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논란이 뜨거울 것"이라며 "국민연금 수령연령 연장, 보험료율 인상, 소득대체율 인하 등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금리의 지... 복지공약 흔들리며 해 넘는 복지정책..차기 정책추진까지 걱정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복지확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연초 업무보고때 제시했던 정책들을 대부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채 일부는 내년으로 넘길 전망이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까지 세부방안을 세우거나 법안을 통과시키려던 일부 현안과 정책의 연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복지과제 추진을 내년초까지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3대 비급여 제도... '희망준비금'공약도 후퇴..박근혜표 공약 파기 언제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다시 한 번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국방부가 '희망준비금'이라는 이름으로 병사의 월급 중 일부를 적립해 전역할 때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기간 병사 월급을 2017년까지 2배 인상하고, '별도'로 전역할 때 대학등록금 수준의 희망준비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에서 큰 폭으로 후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