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일 ECB 통화정책회의..Fed와 거꾸로 가나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이 방향을 달리할 전망이다. 뚜렷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진다고 판단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최근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기로 결정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의 부진한 인플레이션에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유로존의 12월 인플레이션은 직전월의 0.9%에서 0.8%... (유럽개장)ECB 회의 앞두고 '혼조'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오후 5시29분 현재 전일보다 9.36포인트(0.14%) 하락한 6721.3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04%) 내린 9424.3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7.15포인트(0.17%) 밀린 4220.39를 기록 중이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 보스턴 연은 총재 "美 양적완화 축소 느리게 진행해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유튜브) 7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는 코네티컷주 경제산업협회 강연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연준은 자산 매입 축소를 느리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로젠그렌 총재는 또 "미숙한 통화 긴축 정책... 美재무장관, 참견하러 베를린行.."獨, 내수 증대해야" 여러 차례 독일 경제에 대해 주문해온 미국이 다시 한 번 유럽경제에 대해 참견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말 미 재무부가 발표한 연간경제동향 보고서에서 미국이 독일 경제를 비판한 지 두 달만의 일이다. 이번에는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이 잔소리를 하러 독일의 베를린까지 간다.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사진로이터통신)6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루 장관이 이번주 베를린에... (유럽개장)경제지표 발표 앞두고..혼조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오후 5시18분 현재 전일보다 0.52포인트(0.01%) 오른 6731.19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4.65포인트(0.05%) 내린 9430.5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91포인트(0.04%) 밀린 4245.74를 기록 중이다. 유럽 주요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