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과 보행자만 다닌다 신촌 연세로가 대중교통과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전용 도로로 운영된다. 6일 서울시는 신촌 연세로(신촌 지하철역~연세대정문) 5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해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촌 연세로에는 시내버스 11개, 마을버스 3개 노선만 통행한다. 이와 함께 보행자를 포함해 16인승 이상 승합차·긴급차량·자전거만 다닐 수 있다. 또 버... 빅데이터,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쓰이나 봤더니 #1. 직장인 김형태씨(가명)는 잦은 야근으로 12시가 넘어 일이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야간할증이 붙은 택시를 타는 것도 부담이었지만 택시도 잘 잡히지 않아 고민이 컸다. 서울시가 통화량 분석을 통해 심야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김씨의 고민은 해소될 수 있었다. #2. 6살과 4살짜리 자녀를 둔 이혜민씨(가명)는 지난 여름 눈병이 유행했을 때 유치원에서 눈병이 돌고 있다... 서울 종로, '암 유발' 석면 슬레이트지붕 가장 많아 서울시 종로구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총 5470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는 612동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강동구는 13동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조사에서 지붕교체 의사를 밝힌 주민은 전체의 25.9%뿐 이었다. 개량의사가 없... 택시 에어백 설치, 내년 3월부터 의무화 내년 3월부터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8일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무사고 기간에 따라 안전운행 교육시간 차등적용,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여객의 교통안... 박 시장, '집 없는 억만장자' 만나 도시개혁 논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집 없는 억만장자(homeless billionaire)'로 유명한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베르그루엔 홀딩스 이사장과 만난다. 6일 시는 박 시장이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이사장과 함께 신청사 8층 간담회실에서 주민참여와 관련한 민주주의의 효율성과 거버넌스, 한국의 민주주의, 도시개혁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