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국정교과서 환원, 다 교학사 교과서 쓰게 하겠다는 것"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국정 역사교과서 환원 주장에 대해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를 국민 머리에 주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지도부-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주장은 채택률 0%대인 교학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채택해 100%로 만들겠다는 역주행, 독선적 발상이자 유신회귀"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 윤여준 "창당 시일 촉박..이대로 지방선거 치를 수도" 안철수 의원의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에 합류한 윤여준 의장은 9일 새 정치에 대해 "보수와 진보의 의견을 듣고 힘을 모아 극한의 대결 구도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윤여준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는 새정치의 실체가 부족하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생각했던 것보... 안철수, 盧 대통령 묘역 참배.."늘 진심이셨다" 안철수 의원이 8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안 의원은 이날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윤여준 의장 등 새정추 관계자들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안 의원은 참배 후 방명록에 "참 따뜻하셨습니다. 늘 진심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묘역 참배 때와 무엇이 달랐나'는 기자의 질문에 "... 정당공천제 폐지 놓고 여 "위헌소지" vs 야 "문제없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위원장 주호영 의원)는 두 차례의 공청회를 마치고 8일 지방선거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 백재현 의원)를 열었다. 새누리당은 정당공천제 폐지의 부작용을 거론했고 민주당은 대선 공약임을 강조하며 폐지를 고수했다. 여야는 지난 공청회에서 제기된 이견을 그대로 드러내 최종 합의 도출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위 ... 민주 "지방선거 새누리 후보들에 교학사 교과서 입장 물을 것" 민주당이 '친일·독재 미화'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낮은 채택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또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역사전쟁이라고 하면서 역사교과서를 이념으로 왜곡시키려 했지만, 국민은 진실을 선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