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마트, 회사채 발행..KTB證 대표주관 KTB투자증권(030210)은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이마트(139480)가 발행하는 총 3000억원 규모의 제12회 무보증사채의 대표주관 업무를 맡았다고 10일 밝혔다. 만기는 3년으로 발행금리는 3.260%이다. 이번 발행에는 KT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050억원 규모로 공동주관을 맡았고 IBK투자증권과 SK증권(001510)이 각각 450억원 규모로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 새해 첫 금통위..채권시장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네"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지켜본 채권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중금리가 오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부각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연초 강세를 보였던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는 진단이 우세하다. 앞서 시장 일부에서는 최근의 급격한 원화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 코스피, PR 매물 부담..1950선 하회(마감) 새해 첫 옵션만기일을 맞아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다. 장 막판 프로그램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며 1950선을 하회한채 마감됐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85포인트(-0.66%) 내린 1946.1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와 모멘텀 부재 속에 당분간 박스권등락이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기대되... 회장 사망후 지인에 "주식빼라" 예당컴퍼니 본부장 '집유' 지난해 6월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이 사망하자 이 사실을 지인들에게만 알려 보유주식을 처분시킨 이 회사 간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강현구 판사는 9일 변 회장의 사망 사실을 지인 2명에게만 몰래 알려 주식을 처분케 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예당컴퍼니 경영전략본부장 이모씨(44)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 거래소, 활력잃은 자본시장 '거래 활성화' 추진 한국거래소가 침체에 빠진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내놓은 '거래소 선진화 전략'을 통해 자본시장 역동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추진과제로 ▲거래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육성 ▲글로벌 외연 확대 ▲지속가능경영 구축 등을 제시했다. 최 이사장은 "자본시장 침... 동양CP피해 농민, 회사 상대 8.9억 손해배상 소송 동양증권 기업어음(CP) 사기 판매로 손해를 본 농민들이 동양증권을 상대로 8억9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에 사는 농민 조모씨(75) 등 24명은 "동양증권은 투자자 보호 의무를 방기했을 뿐 아니라 불완전 판매를 적극 조장했다"며 지난 2일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들은 "동양증권의 직원들은 안정적인 생... (여의도인사이트)2014년 유망업종 전망-금융 여의도인사이트 진행: 박남숙 앵커 출연: 이혜진 기자(뉴스토마토) 인터뷰이: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 <2014년 유망업종 전망-금융 > ▶금융업 3총사, 2014년 기상도는? · 올해 금융업 전망 긍정적, 이익 증가 및 글로벌 경기 회복 수혜 예상 · 증권업 올해 수익성 추가 악화 가능성 낮아, 보험 이익 개선 예상 ▶증권사 M&A 촉진 방안..대형 증권사 유리?... 금투업계 숙원 '소장펀드' 풀렸지만… 금융투자업계의 숙원이었던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가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는 소장펀드가 자본시장의 장기자금 유입과 서민층의 재산형성 지원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내보였다. 다만, 총급여를 기준으로 펀드 가입 자격을 제한한 것은 한계로 지적했다. ◇업계 "투자환경 개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