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보법 위반’ 통진당 前간부 구속기소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공작기구인 225국 소속 공작원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대북 충성맹세문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전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통진당 영등포구 통합선관위원장 출신 진모씨(44)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2000년 1월 민주노동당 창당 당시 당원으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연수원 21기 유력 이르면 다음주 중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이 대거 지방으로 보임되고 일선청 차장과 각급 지청장에 여성검사들의 약진이 유력해지고 있다. 법무부는 9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 상반기 고검검사급 검사 정기인사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서울중앙지검 보직부장 ... 검찰, 채동욱 '내연녀'지목 임모씨 자택 등 압수수색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 여인(54)의 공갈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지난 8일 임씨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과 혼의자 의혹이 불거진 후 임씨가 거처로 삼았던 경기 가평군의 임씨 친척 아파트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9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5월25일쯤 서울 강남의 한... 대검 감찰본부, 사무감사 '상시·사전' 감사로 강화 검찰의 사무감사가 격년제 감사에서 전국청 매년감사로 전환되고 사전예방감사가 강화된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무감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기존 격년제 감사에서 전국청 매년 감사로 전환되며, 대검은 18개 지검으로, 고검은 40개 지청으로 감사대상이 확대된다. 또 사전예방적 감... 조석래 회장 수천억 해외비자금 조성·역외탈세 어떻게? 9일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9·사진)은 거액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면서 세금까지 포탈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적극 활용했다. 조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바하마 등 조세피난처와 세계 곳곳에 만든 페이퍼컴퍼니만 해도 33개다. 조회장은 이들 페이퍼컴퍼니들을 앞세워 효성 본사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은 뒤 손실을 떠넘기거나 주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