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발주 담합한 펌프제조사들 무더기 검찰고발 정부가 발주한 사업에서 대규모 담합을 저지르던 사업자들이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달청이 발주한 수중 및 입축펌프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가격 등을 공동으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21개 펌프제조사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중 20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방자... (뉴스통인사이드)금융당국 '솜방망이' 처벌..금융사 정보유출사고 키운다 오전 장 뉴스통 진행: 최하나 기자 ▶금융당국 '솜방망이' 처벌..금융사 정보유출사고 키운다 (뉴스토마토) ▶지난해 30대그룹 총수 주식 성적표..최태원 '웃고' 조양호 '울고' (뉴스토마토) ▶'문닫는 건설사' 늘었다..지난해 612개 폐업 (뉴스토마토) ▶이석채 전 KT회장 구속여부 14일 결정 (뉴스토마토) ... 조달청 지난해 공사계약 10.7조..중소·중견기업 비중 78% 조달청이 지난해 집행한 공사입찰은 10조7016억원이며 이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수주가 7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이 9일 발표한 '2013년 조달청 시설공사 주요 정책추진 성과' 자료를 보면, 지난해 조달청의 공사입찰은 10조7016조원으로 전년의 6조4258억원보다 4조2658억원(29.8%) 증가했으며 이중 중소·중견기업의 수주는 8조3421억원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해 ... 늘어가는 하자분쟁, 가이드라인 불명확..건설업계 '진땀' 공사 하자분쟁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하자 관련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건설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하자분쟁 신청 접수 건은 2011년 327건에서 지난해 상반기에만 무려 652건에 달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소유자의 하자관련 청구권을 대폭 강화한 주택법과 집합건물법의 개정 및 시행으로 지난해 하...  건설株, 급락세 진정..반등은 글쎄 건설주들의 급락세가 진정됐다. 다만 지난 6일 하락폭에 비해 반등폭은 미미한 상황이다. 7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전날보다 200원(0.25%) 하락한 8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0.45% 오르며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는 0.4% 오름세다. 전일 건설주들은 4분기 실적 우려가 반영되며 대림산업(000210)이 8% 이상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