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캔자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결정, 필수적인 조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지난달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완만한 수준이지만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조지 총재는 위스콘신주 메디슨에서 열린 '위스콘신 은행가협회' 강연을 통해 "연준이 자산매입 규모를 매월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축소키로 한 것은 필수적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 (新글로벌통화정책)①수장 바뀌는 FRB, 테이퍼링 속도낼까 지난 한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출구전략과 일본은행(BOJ)의 완화정책,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정책 등이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 연준의 테이퍼링이 시작돼 각국 중앙은행들의 대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뉴스토... 옐런, 美 FRB의장 확정..첫 女 경제대통령 탄생(종합)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현 부의장이 6일(현지시간) 연준 의장직에 대한 의회 인준을 통과하며 앞으로 그가 어떤 정책을 펼칠지에 세계 경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미 상원에서 열린 인준 표결에서 옐런은 민주당의 지지를 받으며 찬성 56표대 반대 26표로 인준을 통과했다. 이에따라 옐런은 100년 연준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자 내부승진 의장으로 기록됐다. 다수의 공... "연준 통화정책, 시장금리 안정화 초점 맞춰질 것" 새해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은 시장금리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올해까지 연준의 유동성 안정화 정책에 따라 '안정적 위험자산'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한진(사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준의 인플레 기대심리 유발정책이 경기확장과 더불어 실물자산의 수요증대를 유발시킬 것"이... 로젠그렌 연은 총재 "테이퍼링, 시기상조였다" 에릭 로젠그렌(사진)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양적완화 축소는 시기상조였다고 평가했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로젠그렌 총재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여전히 실업률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낮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더 인내심을 보였어야 했다"고 밝혔다. 로젠그렌은 지난 17~18일 열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