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연준 부의장에 스탠리 피셔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를 이끌어 나갈 차기 인사 3명을 지명했다. (사진이스라엘 중앙은행)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브리핑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스탠리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사진)를 차기 연준 부의장에, 라엘 브레이너드 전 재무차관을 연준 이사직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현 이사도 다시 한 번 이사로 지... 공기업 정상화·공공요금 검증..결국 요금 인상?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정상화를 주문하면서 정부가 공기업 기강잡기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에는 공공요금 원가를 검증하겠다고 나서면서 공공요금 인상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정부는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전기요금과 가스비 등 공공요금의 원가수준 적정성을 철저히... 캔자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결정, 필수적인 조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지난달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완만한 수준이지만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조지 총재는 위스콘신주 메디슨에서 열린 '위스콘신 은행가협회' 강연을 통해 "연준이 자산매입 규모를 매월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축소키로 한 것은 필수적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 인도 패스트푸드 시장, 제2의 중국 될까? 외국 패스트푸드 기업들이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인도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채소 맥머핀(사진인도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뉴욕타임즈는 8일(현지시간) 전통적으로 외국 기업을 반기지 않았던 인도에서 패스트푸드를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며 외국 패스트푸드 기업들이 인도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맥도날드와 타코벨, 도미노피자 등의 외국 패... 미국·인도 갈등 심화..美에너지 장관 인도방문 연기 미국의 인도 여성 외교관 체포 및 알몸수색 파문이 발생한지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국과 인도 사이의 갈등이 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에너지부는 8일(현지시간) 다음주로 예정된 어니스트 모니즈 미국 에너지장관의 인도 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 당국자의 인도 방문은 벌써 두차례나 연기됐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모니즈 장관의 인도 방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