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계기업 55% "韓 투자환경 열악..정책 일관성 없다"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절반 이상이 국내 투자 환경이 열악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함께 바뀌는 데다 규제가 과도하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 2곳 중 1곳은 기업 관련 입법이 지속될 경우 국내 투자 축소를 고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외국계 기업 201개사를 대상으로 '한국 투자 환경에 대한 인식 ... 2014 산업기상도..정보통신 '맑음' 조선·정유 '흐림' 올해 주요업종의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014년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보통신 업종은 '맑음'으로, 자동차·기계·석유화학·섬유·철강·건설 등 6개 업종은 '구름 조금', 정유·조선 등 2개 업종은 '흐림'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자동차·건설 등 전방산업의 회... (뉴스통인사이드)재계총수 신년인사회, "구조조정" VS "투자 확대" 의견 엇갈려 오전 장 뉴스통 진행: 최하나 기자 ▶박근혜 일방통행 여전..국민은 없었다 (뉴스토마토) ▶재계총수 신년인사회, "구조조정" VS "투자 확대" 의견 엇갈려 (뉴스토마토) ▶검찰 '철도노조 파업' 노조지도부 8명 구속영장 청구 (뉴스토마토)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이행 제대로 하나..감시 강화한다 (뉴스토마토) ... 재계총수 신년인사회, "구조조정" VS "투자 확대" 의견 엇갈려 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기업 총수들은 저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서로 달랐다. 장기간 업황 침체로 구조조정안 마련이 시급한 기업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도 있었다. 이날 대한상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이상균 대한항공 부사장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한진에너지가 갖고 있는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올해가 경제회복기 준비 마지막 기회" 경제계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경제계 인사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선배 기업인들의 왕성한 기업가정신을 선진적 기업가정신으로 되살려 우리경제의 본격적인 회복 가도를 이끌자"고 뜻을 모았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세계경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