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PG 사고 이제 그만! 불량 LPG용기 시장에서 퇴출 최근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LPG 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불량 LPG용기 유통근절 대책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LGP용기 유통단계 전 과정에 대한 그물망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용기관리를 정상화하는 내용의 '불량 LPG용기 유통 근절대책'을... 유로존 11월 무역수지 흑자 전년比 증가..예상 '부합'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수입 감소에 힘입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11월 유로존의 무역수지 흑자가 171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나, 전년 동기의 125억유로에는 크게 웃도는 수치다. 11월 수출은 전년보다 2% 감소해 전달에 기록한 1% 증가에서 하락했고 수입은 전... EMS 시장 5배 성장..에너지 수요관리시장 확장 전력정책이 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수요관리 시장 규모가 대폭 확장될 전망이다. 정부가 최근 국가 전력정책의 가장 큰 틀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을 확정한 가운데 수십년동안 이어진 공급확대 전력정책을 폐기하고 수요관리형 정책으로 돌아설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민간발전사의 시장참여가 늘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확대될 ... 17일부터 무역금융지원 전자화..비용 줄고 업무는 빨라져 앞으로 내국신용장 업무가 전면 전자화돼 업체는 굳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무역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은행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내국신용장 업무 전자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국신용장이란 수출업자가 수출품을 제조·가공하는데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나 완제품을 국내... 시험인증산업 전략화..2017년까지 시장규모 13조원대 육성 정부가 제조업 위주로 구축된 시험인증산업을 정보통신(IT) 등 전 산업으로 확대하고 오는 2017년까지 국내시장 규모를 13조원대로 키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IT 기반 시험인증 강국을 구현하는 내용의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시험인증은 표준을 바탕으로 시험과 검사, 교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