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고객정보 유출 관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이 최근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9일 "개인정보 유출로 불안한 고객들의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첫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회사를 사칭, 비밀번호 등을 묻는 연락이 올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며... 금감원, 국민은행 오늘 현장검사 착수(1보) 정보유출이 확인된 카드3사와 씨티·SC은행에 이어 KB국민카드가 보유중인 계열사 고객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19일 국민은행에 대해 현장 검사에 들어갔다. 국민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국민은행 고객도 포함된데 따른 것이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정보유출 관련 긴급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정보... 칼바람 맞는 금융권..희망퇴직자 주머니 사정도 '희비' 불황이 지속되면서 비용절감 차원의 구조조정 한파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희망퇴직 조건을 놓고도 업종간, 회사간 희비가 엇갈리면서 우울한 사회상이 연출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와 증권사들에 이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등 시중은행들도 희망퇴직을 받거나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권의 희망퇴직 조건이 예년 ... 글로벌 훈풍 탄 코스피, 1960선 터치(9:29) 글로벌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5거래일 만에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까지 더해지며 장중 1960선을 터치했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3포인트(0.14%) 오른 1956.0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올해 글로벌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목표치를 3.0%에서 3.2%로 높인 가운데 뉴욕지역 제조업지...  동양증권, KB금융 인수 부인에 '하락' KB금융지주의 인수추진 부인 소식이 전해지며 동양증권 주가가 약세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동양증권(003470)은 전날대비 2.70%(70원) 내린 2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마감후 KB금융지주는 동양증권 인수 추진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공시했다. KB금융 측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증권사 인수합병(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동양증권 인... 금감원, 법률 위반 한국투자증권 직원 무더기 문책 회사채를 판매하면서 투자자에게 채권의 위험성을 제대로 확인시키지 않는 등 법률을 위반한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무더기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2012년11월9일~11월30일)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임직원 총 46명을 문책 또는 각 2500만원의 과태료(3명) 부과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도 기관주의와 과... 거래소, '실수' 파생거래 취소 권한 갖는다 한국거래소가 실수로 큰 손실을 발생시킨 파생거래가 이뤄졌을 경우 직권으로 거래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한맥증권 사례와 같이 주문 오류로 발생한 대규모 손실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파생상품시장의 급격한 가격변동을 제어하기 위해 동적 상·하한가 제도도 만들어진다. 15일 금융위원회는 '파생상품시장 거래안정성 제고방안'에서 파생상품시장의 결제리... (1시시황)코스피, 보합권 언저리 '맴맴'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77포인트(0.25%) 오른 1950.84포인트를 지나고있다.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원, 737억원 동반 매도중이고, 개인은 홀로 1010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3.04% 오르고 있다. 은행업종도 2%대 상승세고, 의료정밀, 서비스업, 음식료, 의약, ... 최대주주가 '시세조종'..지난해 불공정거래 186건 접수 지난해 시세 조종과 손실 회피 등 불공정거래가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공정거래에 반복적으로 가담한 이들이 다수 적발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8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5건(31.4%) 감소한 것으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고조됐던 정치 테마주 이상투자 열기가 진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  동양·동양네트웍스, 회생 기대에 이틀째 '上' 동양그룹주가 회생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양(001520)과 동양네트웍스(03079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동양은 13일 "법원으로부터 2월14일까지 회생계획을 제출하라는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법원에서 지정한 조사위원(안진회계법인) 조사결과 동양의 계속 기업가치는 6542억7400만원으로 청산가치를 1376억여원 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