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동양사태' 감사에 '긴장'..결과 3개월 안팎 동양(001520)그룹 사태과 관련해 감사원이 금융당국에 대한 본감사에 착수하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감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개월 내외가 걸릴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산업금융감사국 인원 17명을 금융위와 금감원에 파견해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감독에 부실이 없었는 지를 집중 감사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 청구가 들어와 사전 자... 금감원, 고객정보 유출 관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이 최근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9일 "개인정보 유출로 불안한 고객들의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첫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회사를 사칭, 비밀번호 등을 묻는 연락이 올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며... 금감원, 국민은행 오늘 현장검사 착수(1보) 정보유출이 확인된 카드3사와 씨티·SC은행에 이어 KB국민카드가 보유중인 계열사 고객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19일 국민은행에 대해 현장 검사에 들어갔다. 국민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국민은행 고객도 포함된데 따른 것이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정보유출 관련 긴급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정보... 금감원, 법률 위반 한국투자증권 직원 무더기 문책 회사채를 판매하면서 투자자에게 채권의 위험성을 제대로 확인시키지 않는 등 법률을 위반한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무더기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2012년11월9일~11월30일)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임직원 총 46명을 문책 또는 각 2500만원의 과태료(3명) 부과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도 기관주의와 과... 거래소, '실수' 파생거래 취소 권한 갖는다 한국거래소가 실수로 큰 손실을 발생시킨 파생거래가 이뤄졌을 경우 직권으로 거래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한맥증권 사례와 같이 주문 오류로 발생한 대규모 손실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파생상품시장의 급격한 가격변동을 제어하기 위해 동적 상·하한가 제도도 만들어진다. 15일 금융위원회는 '파생상품시장 거래안정성 제고방안'에서 파생상품시장의 결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