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안철수는 300명중 1명..오만의 극치" 20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정개특위 해산을 촉구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 "마치 국회 위에 군림하는 양 착각에 빠졌다"라고 질타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마디로 오만함의 극치다. 300명 중 1명이 여야 합의로 운영 중인 정개특위를 해체하라고 할 그럴 위치에 않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밝혔다. ... 호남에 간 김한길 "미우나 고우나 민주당은 호남이 키워"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분명하게 약속드린다. 총선과 대선의 패배를 잊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광주로 내려간 김 대표는 양동시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어떤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6.4 지방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2017년 대선... 박원순, 안철수에 양보 의향 질문에 "시민에 도움된다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제가 백번이라도 양보해야 되고, 기존 정치적인 시각과는 다른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에게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답변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 '텃밭 사수' 민주..안철수 경계령속 오늘 호남행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새해 들어 두 번째 호남을 방문한다. 안 의원의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통적 지지세력과의 스킨십을 넓혀 안방을 사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눈발을 뚫고 항공편으로 광주에 내려가 양동시장에서 오전 8시 30분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윤상현 "安'공천폐지'회견, '이삭줍기' 못해서 한 것"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안철수 의원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이삭줍기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결국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명분이나 잡는 게 자기 새정치를 위해서 낫지 않나 판단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 절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