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공공기관 노조, 기득권 껍질 깨고 나와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공공기관 노조의 경영평가 거부에 대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시대적 과제와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기득권을 스스로 깨고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38개 대상 공공기관의 노조가 단체... 산업·기업은행 공공기관 재지정..정상화대책 당장 적용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2년만에 공공기관으로 다시 지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만경영 해소 등 정부가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도 두 기관 모두에 곧바로 적용될 전망이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지난... (기자의눈)`정책 블랙홀`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현재 모습이다. 이헌령비헌령(耳懸鈴鼻懸鈴)식으로 모든 정책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의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 공언한 일이니 뭔가 성과는 만들어야 하는데 딱히 새로울 것이 없으니 이것도 엮어보고 ... 정부, 공공기관 부채·방만경영 관리평가 강화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부채와 방만경영과 관련한 배점을 높히기로 했다. 또 한국전력(015760)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부채 중점관리대상에 지목된 공기업은 재무개선 이행실적이 부진할 경우 경영평가급 지급이 제한된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기관의 부채관리와 방만경영 관련 평가점수를 기존 20점에서 29... 한-인도,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합의 우리나라와 인도가 양국간에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조세조약 개정에 합의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조세조약 개정 8차 교섭에서 양국 정부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인도 조세조약 개정협상은 지난 2005년 5월 1차협상을 시작으로 이번 8차 협상까지 9년에 걸쳐 진행됐지만 개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