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기대치 여전히 높다..목표가↓-한화證 20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에 대해 실적하향 우려감과 판매감소 우려 등으로 올해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26만5000원에서 25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김연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에 따른 올해 실적하향에 대한 우려, 미국 시장에서 모델 노후화와 인센티브... 자동차 2000만대 시대 '초읽기'..작년 기준 1940만대 돌파 국내 자동차 2000만대 시대가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940만86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국산 신차 출시와 수입차의 인기상승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자동차 연간 증가대수가 50만대 이상으로 회복된 것이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등록차량 중 ... 유럽 차 수요 '깜짝' 회복..현대차 달릴까 지난달 유럽 자동차 수요가 깜짝 놀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증권가에 따르면 12월 유럽시장의 자동차판매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95만대를 기록했다. 연간으로야 2% 감소한 1231만대로 6년 연속 판매가 줄었지만 월별로는 2010년 1월 이후로는 가장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인 것이다. 국가별로는 영국의 12월 판매가 전년대비 24%, 스페인이 18%, 프랑스가 9%, 독일이 5% 증가했다. 브... 지난해 유럽서 현대차 '뒷걸음' 기아차 '선방'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는 판매와 점유율이 모두 뒷걸음질치는 부진을 보인 반면, 기아차는 소폭 증가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16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브랜드별 지난해 유럽연합(EU) 27개국(몰타 제외)에 대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40만8000대를 팔아 전년 대비 2.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 유럽 12월 신차 판매 13% '점프'..4년래 '최대' 유럽의 자동차 업계가 회복의 기지개를 펴고있다. 지난달의 신차 판매가 대폭 증가하며 월간 기준으로는 4년여만에 최고 수준을 보인 것이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브뤼셀 국제 모터쇼'의 르노 자동차 전시 부스 모습(사진로이터통신)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는 지난해 12월 유럽의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