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징벌적 과징금 제도 추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앞으로 금융회사의 내부직원 잘못으로 정보유출 사고가 나면 천재지변이 아닌 한 CEO의 책임을 묻겠다는 강한 입장을 피력했다. 또 징벌적 과징금 제도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일 신제윤 위원장은 정보유출 관련 티타임을 갖고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포함해 앞으로 CEO가 도의적 책임이라도 꼭 지게 하겠다"며 "법 개정 방안 등을 마련... 카드 정보 유출, 지방선거 악재되나..새누리, 민심달래기 총력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화두는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었다.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저마다 날선 질타를 쏟아내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번 정보 유출 피해자는 전국카드 고객 2000만 명 중 70%에 달하는 1500여만 명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신용·신뢰가 생명인 카드... 신제윤 "고객정보 유출사태, 법상 최고수준 제재 검토"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이 일부 카드사 고객유출 사고와 관련된 CEO와 책임자에게 법규상 허용 가능한 최고수준의 행정제재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신 위원장은 주요 금융지주회장을 비롯해 금융계 CEO들을 불러모아 '고객정보 유출 관련 긴급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여러번 강조됐고 개선 및 보완노력에도 이런 사고가 거... 신제윤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에 책임..구체적 방안 마련"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최근 발생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금융사 정보유출 TF마련을 지시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13일 오전 열린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금융권의 신뢰에 대해 강조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대책을 추진할 때 보안안정성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금융위원회는 오... 신제윤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 되찾을 것" 신제윤(사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일 "2014년을 맞아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투자자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시장 개장식에서 "금융투자상품의 판매과정에서 동양사태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