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기업 49곳.."재무건전성 '취약'" 지난해 접수된 증권신고서의 13.6%가 정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정요구를 받은 기업은 전반적으로 재무건전성이 취약했다. 금융감독원 21일 발표한 '2013년 증권신고서 심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증권신고서 접수건수는 총 440건으로 전년 대비 24.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주식신고서는 12.1% 증가했지만, 채권신고서는 35.8% 줄었다. 금감원은 코스닥 법인의 유상증자를... 금융당국 정보유출사태 확산에 뒤늦은 비상체제 돌입 금융당국이 1억건이 넘는 사상초유의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사태가 확산되면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 관련부서 임직원들은 퇴근시간을 반납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갔으며 피해실태 조사 및 현황 파악, 향후 대처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 고객정보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장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관계자들도 유출되는 등 사태... 금융당국, '동양사태' 감사에 '긴장'..결과 3개월 안팎 동양(001520)그룹 사태과 관련해 감사원이 금융당국에 대한 본감사에 착수하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감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개월 내외가 걸릴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산업금융감사국 인원 17명을 금융위와 금감원에 파견해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감독에 부실이 없었는 지를 집중 감사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 청구가 들어와 사전 자... 금감원, 김건섭 부원장 17일자 사표 수리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20일 "동양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건섭 부원장의 사표가 지난주 금요일자(17일)로 수리됐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동양사태 책임론이 커지자 지난해 12월20일 금융위원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 부원장의 후임은 최수현 금감원장의 제청을 받아 금융위의 의결을 거쳐 ... 금감원, 고객정보 유출 관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이 최근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9일 "개인정보 유출로 불안한 고객들의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첫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회사를 사칭, 비밀번호 등을 묻는 연락이 올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