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카드社 영업정지시 기존고객 피해없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가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기존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고객의 안정적 거래를 위해 '일부 영업정지'는 고려 중이지만 '전부 영업정지'는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 카드사 영업정지시 거래고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데 대한 해명이다. 전면 영업... 공정위 부위원장에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 청와대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청와대는 "김 내정자는 공직생활을 1983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기업2과에서 시작한 이래 공정거래위원회 독점정책과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공정거래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 정보 보관기간 `제각각`..업계·당국 '쌍방과실' 개인정보 보관기간이 법률마다 달라 업계와 당국 모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간 차이로 인해 이미 해지 또는 탈회한 회원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보호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에서 명시하는 개인정보 보관기간이 제각각 달랐다. 카드업계는 고객과 계약이 종료돼도 카드사용이 전자금융 관련... 캐시미어 100%라던 신사복..10%로 소비자 우롱 일부 유명브랜드가 신사복 코트의 캐시미어 함유율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미어는 깎지 않고 빗질을 통해서만 얻어내는 염소털로 희소성 때문에 고가의 소재로 통한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신사복 캐시미어코트 가격·품질 비교정보 자료에 따르면 LG패션의 타운젠트의 경우 캐시미어 함유율 100%라고 ... 감사원, 20일부터 동양사태 관련 금융당국 특별감사 감사원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20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감사 인력을 파견해 동양그룹의 계열사 기업어음과 회사채 판매 등에 대한 감독 부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동양증권이 같은 계열사 기업어음·회사채를 판매하는 행위를 제재하지 않은 경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