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3사 CEO, 정신적 피해 보상 질문에 '침묵'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 정신적 피해 보상에 대한 질문에 카드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카드 3사 CEO는 개인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23일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카드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한)위자료를 줄 생각이 있느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새누리당)의 질의에 침묵했다. 김 위원장은 "정보 유출 사... 금융위원장, 수장 사퇴 요구에 일축.."사고수습에 전념" 정호준 민주당 의원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당국 수장들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사고 수습에 전념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카드사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태 관련 전체회의에 출석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바라보고 있다 ⓒNews1 정호준 의원은 23일 국회 정무... 美마이크로소프트, 외국인 정보 국외이전 추진 미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사찰 우려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 미국인 고객 정보를 미국 이외의 지역에 저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고문 변호사가 해외고객의 개인적인 정보는 미국 이외 지역의 데이터 센터에 저장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변호사는 "이용... 금융위원장 "개인정보 유출..카드 바꿀 필요 없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카드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카드사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태 관련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News1 신제윤 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카드사 고객정보유출사고 관련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해 "카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카드 해지해도 교통기능 살아..`주의` 카드를 해지해도 3~4일 가량 교통카드 기능이 남아있어 폐기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전날(23일 자정 기준)까지 3개 카드사(KB국민·롯데·농협) 카드해지건수가 140만건을 넘어섰다. 최근 카드를 해지한 직장인 이모씨는 "이번 유출사고로 카드를 해지한 후 다음날 출근할 때 무심코 지하철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