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현오석' 질타, 새누리는 '金-安 회동' 견제 새누리당은 24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회동에 대해 "6.4 지방선거 연대를 위한 정치적 야합"이라고 질타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표면적으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논의하고 실제로 본 목적은 6.4 지방선거 연대와 후보 자리 나눠먹기를 위한 관측이 지배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 이석현 의원, '저축銀 금품수수' 항소심도 무죄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정형식)는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석현 민주당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다. 또 19대 총선 출마 당시 보좌관 명의로 차명 보유한 시가 6억원 가량의 아파트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 서울고법, 24일 설명절 맞이 직거래장터 서울고법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설 명절 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법원 직원을 포함해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전국 28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공제품 등 15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15∼30% 할인 판매한다. 서울고등법원 측은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도시민... 긴급조치 무죄 김대중 前 대통령 유족에 보상금 지급 판결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르고 지난해 36년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익환 목사의 유족이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23일 관보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김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92)에게 1억9887만원, 문 목사의 삼남 문성근 전 민주당 상임고문(61)에게 2억606만원을 정부가 각각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재... "전관예우 믿었으나 구속" 소송비용 반환소송 패소 형사사건 피고인이 고등법원장 출신 변호사를 선임하고도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전관예우의 덕을 보지 못했다며 소송반환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0단독 박성호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모씨(62)가 A로펌을 상대로 낸 변호사선임료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변호사가 전관예우를 받아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