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OSCO, 실적·업황 '부진'..일부 목표가 '하향' POSCO(005490)가 철강주의 실적 포문을 연 가운데 일부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29일 신한금융투자는 POSCO의 목표주가를 42만원에서 38만원으로 조정했고, 이트레이드증권도 36만원으로 목표가를 16% 낮췄다. KB투자증권은 36만원, 대신증권은 39만원으로 목표가를 각각 유지했다. POSCO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1조9000억원으로 전년동... (뉴스초점)포스코 침체지속, SK하이닉스는 최대실적 앵커: 어닝 시즌이 한창인 오늘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포스코를 비롯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한국타이어 등이 4분기 실적을 내놨는데요. 기업들의 4분기 성적표, 보도국 최승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 기자? 우선 포스코 실적부터 알아보죠. 세계 경기 침체 여파로 철강업계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 포스코는 실적이 어땠나요? 기자: 네, 포스...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3조..수급불균형 '여파'(종합) 포스코의 부진은 지난해에도 계속됐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건설, 조선 등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는 등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면서 실적 하락폭을 키웠다. 공급과잉 여파로 가격은 떨어지고 원자재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롤 마진이 하락했고, 이는 수익성 악화의 주범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엔저와 원화강세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출도 순탄치 않았다. 포스... 포스코, 지난해 매출 61.87조, 영업이익 3조(상보) 포스코가 지난해 중국발 공급과잉과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른 내수감소, 엔저로 인한 환율변동 등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4년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8646억원, 영업이익 2조99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외 수요... 포스코, 4분기 매출액 16.5조·영업익 7440억(3보)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7% 증가한 16조5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83억원으로 54.0% 감소했다. 직전 분기였던 3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은 17.6%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54.2% 감소했다. 포스코는 이날 연간 실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