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빚 갚는 날짜 멋대로 정하던 금융사 약관 개정된다 첫 이자 납입일이나 채무 충당 순서, 추가담보 요구 등을 금융사 입맛에 맞게 할 수 있도록 한 약관이 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여신전문금융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리스사 등) 및 금융투자사(증권사 등) 약관을 심사해서 이같은 내용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으며, 현재 금융당국이 필요한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요구한 시정... 공정위 부위원장에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 청와대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청와대는 "김 내정자는 공직생활을 1983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기업2과에서 시작한 이래 공정거래위원회 독점정책과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공정거래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 캐시미어 100%라던 신사복..10%로 소비자 우롱 일부 유명브랜드가 신사복 코트의 캐시미어 함유율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미어는 깎지 않고 빗질을 통해서만 얻어내는 염소털로 희소성 때문에 고가의 소재로 통한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신사복 캐시미어코트 가격·품질 비교정보 자료에 따르면 LG패션의 타운젠트의 경우 캐시미어 함유율 100%라고 ... 콘택트렌즈, 전국에서 모두 똑같이 비싼 이유? 특정 브랜드의 콘택트렌즈 가격이 전국 어디를 가나 똑같이 비싼 이유는 따로 있었다. 해당 제조업체가 안경원에 콘택트렌즈를 공급하면서 최저판매가격을 정해주고 이를 강제해왔던 것이다. '아큐브'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한국존슨앤드존슨 얘기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콘택트렌즈시장 45%를 차지하는 시장점유율 1위업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제품 99%를(1%는 안과병원에 ... 중개영업점에 연대보증 강요한 LG전자..과징금 19억원 알선 및 중개영업점에 판매대금에 대한 연대보증을 강요한 LG전자(066570)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008년 6월부터 현재까지 빌트인 가전제품을 판매하면서 중개영업점에 건설사의 대금지급에 대한 연대보증을 강요한 LG전자에 공정거래법상 거래상지위남용 혐의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19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