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위원장 "美 출구전략은 미래 아닌 당면한 현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미국 양적완화 추가 축소 결정과 관련해 "이제 미국 출구전략은 다가올 미래가 아닌 '당면한 현실'이 됐다"며 "금융당국은 국내외 시장전반에 대한 점검을 한층 강화하면서 외부충격의 국내 전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 신제... 금융당국, 과잉 대부업 대출광고 '제동' TV, 인터넷을 통해 과잉 광고로 대출을 권하는 대부업 광고가 앞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 부처와 협력해 연내 금융사의 과도한 대출 광고를 제한할 계획이다. 또 불법대부 광고 전화번호를 신속히 차단하는 신속 이용정지제도를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 카드 3사, CEO부재·영업정지·신뢰추락 '삼중고' 1억건 이상의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 영업정지 3개월의 제재 조치가 내려져 카드대란 이후 카드업계가 다시금 위기를 맞았다. 사고해결에 앞장서야할 CEO와 임원들이 줄줄이 사퇴한 데 이어 재발급 및 해지를 요청하는 고객 수가 늘면서 해당 카드사에 대한 신뢰도 추락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 '금융권 개인정보보... 무능한 금융당국..정보유출 사태 '금융수장' 책임져야 사상 초유의 금융회사 정보유출 사건으로 국민의 불안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금융사 대표들까지 물러나자 금융감독 당국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사고가 발생할때 마다 금융당국이 가벼운 처벌로 일관해 사고를 키우고, 사고 후에도 위기관리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수장인 신제윤 위원장까지 21일 "책임질 일 있으면 지겠다"고 밝혀 2차 피해까지 발생... 2차 피해 줄여라..금융당국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TF 가동 최근 유출된 3개 카드사 개인정보 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진단하고 고객정보보호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을 팀장으로 '금융회사 고객정보보호 정상화 T/F'를 꾸리고 1차 회의를 열었다. 1차 회의에서는 정보유출 사고 피해확산 방지 대책과 향후 TF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차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