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란 음모 혐의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앵커)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현재 결심 공판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최기철 기자. 기자)네. 수원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 의원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지요? 상당히 중형이 구형됐네요. 그렇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 이석기 측 "내란·음모는 허구..종북놀이 에피소드 끝나야"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재판에서 이 의원 측 변호인이 "이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는 허구"라고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3일 수원지법 형사합의 12부(재판장 김정운)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의원 측 김칠준 변호사는 변호인 최후진술에서 "'RO'조직은 존재하지 않고, 내란을 선동하고 음모한 사실이 없다"고 이 의원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 이석기 최후진술 "내란음모는 국정원의 조작"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3일 수원지법 형사합의 12부(재판장 김정운)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의원은 최후 의견진술을 통해 "이번 사건은 모두 국정원에 의한 정치공작이며 진보진영의 중심인 통진당을 겨냥한 것"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나는 2012년 처음 정치권에 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논쟁적 위... 이석기 중형구형에 진보당 반발.."검찰, 여전히 정권의 시녀"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의원에게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한 검찰을 규탄했다. 홍성규 대변인(사진)은 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는 검찰이 공정성과 독립성을 모두 내던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홍 대변인은 "검찰이 권력 앞에 무릎꿇고 굴종을 선택했다"며 "오히려 심판받아야 할 것은 제 3당의 정치활동을 사찰하고 프락치까지 동원한 국정원... (일지)'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사건 ◇2010년 ▲5월 'RO' 구성원 국가정보원에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제보, 국정원 내사 시작 ◇2013년 ▲5월 국정원 'RO' 두차례 비밀회합 적발 ▲8월28일 국정원,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10명 자택과 사무실 18곳 압수수색. 14명 출국금지.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이상호 수원진보연대 지도위원·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등 3명 체포. 수원지검(검찰) 대공수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