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계기사업' 수십억 리베이트 빼돌린 업체 대표 등 기소 해상초계기 수입과정에서 수십억 상당의 중개수수료를 받고 이를 해외에 빼돌린 방위산업물자 수출입 업체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해상초계기 수입과정에서 53억원 상당의 중개수수료를 해외에 빼돌린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특경가법상 재산국외도피) 등으로 L사 대표 이모씨(62)와 이사 강모씨(43), L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 '주가조작 의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검찰 소환 임박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서정진 회장(57)과 김형기 부사장 등 셀트리온 임직원이 곧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서 회장 등에 대한 출국을 금지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했으며 서 회장 등 주요 임직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소환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앞서 지난 10월 서 회장 등이 계열사 전 사장 ... '주인몰래 자동이체' 사채업자 등 2명 구속 시중은행 계좌에서 고객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미수)를 받고 있는 사채업자 등이 구속됐다. 사채업자인 임모씨(40)와 김모씨(35)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 증권범죄합수단, 서울중앙지검서 남부지검으로 이전 지난해 4월 발표된 정부의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 일환으로 출범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전된다. 대검찰청은 올해 단행된 중간간부 및 평검사 인사에 맞춰 합수단을 오는 5일 증권범죄 중점검찰청인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전하고 업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주식거래 등과 관련된 불공정거래 혐의자들이 주... 검찰, '카이샷' 등 중요자료 넘긴 대북사업가 구속 기소 북한 정찰총국 소속 대남공작원에게 포섭돼 기밀 및 중요자료를 넘긴 대북사업가가 간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대북사업가 강모씨(56)를 기밀 및 중요자료 수건을 북한에 넘기고 북한 공작원과 꾸준히 만남을 가진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편의제공, 회합·통신 등)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1992년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