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김용판 무죄' 재판부·검찰 맹비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검찰과 사법부 모두를 성토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 외압 의혹'을 문제 삼아 황교안 법무부장관에 대한 해임과 특검 도입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재판 결과와 관련해 "어제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진실과 국민이 모욕당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 새누리 "권은희가 거짓말..민주당, 국민에 사과하라" 7일 새누리당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1년 내내 침소봉대 정쟁을 불러온 민주당은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재판부는 외압 의혹을 제기한 권은희 과장의 주장이 신빙성이 없고 검찰이 공소 사실에 ... 민주 "북, 상봉행사 재고 시사..유감" 민주당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빌미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재고할 수 있다고 밝힌 북한에 용단을 촉구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상봉행사 재고 입장은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박 원내대변인은 행사의 정상 진행을 위한 북한의 결단을 주문하며 "이산가족의 대부분은 고령으로 더 이상 기다릴 수 ... 민주 "윤진숙만으론 부족..내각 전면 쇄신해야" 민주당이 청와대에 전면적 내각 인사쇄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주당은 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6일) 해임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News1 전병헌 원내대표는 "어제 윤 전 장관이 해임됐다. 그러나 그... 황교안, 윤석렬 경질 이유된 국정원 직원 체포 "기억안난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특별수사팀장'(현 대구고검 검사) 경질의 직접적인 이유가 됐던 '국정원 직원 체포'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전 팀장은 지난해 10월17일 국정원 전 심리전단 직원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이 중 3명을 체포한 바 있다. 국정원은 사전 통보를 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문제를 제기했고, 검찰 수뇌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