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형 사기대출' 사건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2800억원 규모의 사기 대출을 받아 그 대가로 협력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KT ENS 직원 김모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피해 저축은행들이 김씨 등을 고발조치함에 따라 사건을 형사3부(부장 조기룡)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형사3부는 또 수사지휘를 통해 전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김씨에... 전국 검찰청 감찰부장검사들 비리근절 방안 논의 전국 검찰청 감찰부장검사들이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검찰 비리사건에 방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7일 오후 2시부터 대검 1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감찰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검찰 비리사건에 대한 근절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국 감찰부장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리근절 대책을 논의한 것은 2001년 감찰일원화와 책임감찰제... 법원 "권은희 진술 신빙성 없다..검찰도 입증 부족"(종합)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55)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6일 공직선거법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쟁점은 김 전 청장에게 '선거에 개입하고 실체를 은폐하려... 檢 '국정원 트위터 글' 121만건→78만건 대폭 축소..'공소유지 의심'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한 국정원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계정과 이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트윗 수를 대폭 축소한 채 재판에 임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은 국정원 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계정 숫자를 2600여개에서 1100여개로, 이들이 작성한 121만여회 트윗 및 리트윗 수를 78만여회... 검찰, 채동욱 前 총장 동창·내연녀 돈거래 정황 포착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 계좌에 채 전 총장의 동창이 억대의 돈을 송금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최근 채 전 총장의 동창이자 전직 대기업 임원인 이모씨(56)가 2010년 채군 명의 계좌에 1억20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