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총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판결 악영향 우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서울고법의 쌍용차(003620) 정리해고 무효 판결에 대해 "노사갈등 뿐 아니라 경영 정상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공식 성명을 통해 "고등법원은 쌍용차가 당시 휴업과 임금 동결 및 상여금 삭감, 복리후생 중단, 희망퇴직, 전직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리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했음에도 부족하다고 봤다"며 유감을 표했다.... 쌍용차 "법원 판결 납득 못해..상고하겠다" 쌍용차는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불복, 상고할 뜻을 밝혔다.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조해현)는 7일 쌍용차 해고자 노모씨 등 153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리해고 당시 해고를 해야 할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없었다는 점과 사측이 해고 회피 노력을 다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 서울고법 "쌍용차 근로자 153명 해고 무효" 법원이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때 해고된 노동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7일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조해현)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노모씨 등 153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쌍용차의 해고회피 노력은 인정되지만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했... 쌍용차 대전서비스센터 개소.."서비스 강화" 쌍용차가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상서동 쌍용차 대전서비스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였다고 7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과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담당 임직원과 정비지부 관계자, 대전지역 영업소 및 서비스 플라자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1월 車 수출 동반부진..현대차, 제네시스로 반등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수출전선에서 동반부진하며 새해 출발의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에 힘입어 모처럼 내수에서 반등하며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기아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을 거듭하며 대조를 보였다. 극심한 내수 침체로 유일한 돌파구로 자리한 수출의 경우, 르노삼성차를 제외한 나머지 4사 모두 감소하며 전반적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