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美 추가 테이퍼링, 韓 경제 영향 제한적"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테이퍼링 결정과 관련해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 등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된 것으로 볼 수 있... (신흥국불안)이머징 쇼크, 글로벌 경제로 번질까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뉴욕증시가 어머징 시장의 역풍을 맞고 휘청이자 신흥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글로벌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25일(현지시간) "20여년전 멕시코와 아시아로부터 일어났던 위기가 최근의 신흥국 통화폭락과 겹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월가에서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 (이슈인사이드)신흥국 금융 불안 점증..국내 증시 영향은? ▶이슈인사이드 진행: 박남숙 앵커 출연: 투자클럽 이동근 전문가 / 이혜진 기자 - 앵커: 선진국 증시가 급락했는데요. 원인은 어떻게 보면 될까요?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미국 증시와 유럽증시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 가까이 하락하면서 만 육천선이 무너졌구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2% 넘게 급락... (오늘장포인트)신흥국 불안에 급락.."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 국내 증시가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개장 직후 1900선을 이탈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해 1910선에서 등락 중이다. 27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8포인트, 1.48% 내린 1911.8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급락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1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24... (신흥국불안)신흥국 통화 매도세 가속..변동성지수 2년來 최고 신흥국 통화가치가 폭락하면서 시카고옵션거래소(OBOE)의 변동성지수(VIX)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인도부터 브라질, 터키에 이르기까지 신흥국의 VIX지수는 지난주 28.26을 기록해 40% 올랐다. 이는 2011년 9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신흥국의 통화 매도세는 가속화돼 현재 매도물량은 매수물량보다 약 60% 많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신흥국들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