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단녀' 없는 나라, 아직 멀었다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여성 경력유지 방안'을 놓고 실효성 의문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여성 경력 단절의 가장 근본 원인인 비정규직, 저임금 등 실질적인 노동시장에 대한 개선 대책이 보이지 않고, 기업의 재정 부담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5일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임신-영유아-초중고-재취업' 등 여성의 생... "경력단절 여성은 신입사원이 아닙니다" "경력단절 여성은 신입사원이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통하지 않겠죠?" 22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CJ그룹의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CJ리턴십' 채용설명회에는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 지원자 400여명이 몰렸다. 모두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떠나야 했던 여성들이다. 30~40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열정에 찬 50... 경력단절 전업주부도 장애·유족연금 받는다 #직장생활을 6년 동안 하다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한 퇴직한 A씨. 6년간 매월 18만원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했지만 퇴직 후에 사망하거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유족연금이나 장애연금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퇴직한 A씨가 사망하게 되면 유족이 월 18만7000원의 유족연금을, 장애(3급 기준)가 발생했을 경우 월 28만원의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르면 ... 경력단절여성 새일센터 지정기준 완화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을 개정, 21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현장과 연계한 직업교육훈련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실습만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강의실과 실습실을 갖추지 ... 여성가족부-네이버,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 위한 업무협약 여성가족부와 네이버는 20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올해 여성가족부 중점 홍보 정책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홍보하게 된다. 또 이번 협약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제고 ▲가정폭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