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남북,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 개최 ◇ 남북,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 개최 12일 남북은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고위급 당국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측 인사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 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접촉은 북측의 제의에 따라 전격 결정됐다. 북측은 지난 8일 판문점 ... 안철수, '새정치 실체없다' 지적에 번지수 틀린 반응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있는 안철수 의원 측이 11일 새정치 구상을 발표했다. '새정치 3대 가치'로 ▲정의로운 사회 ▲사회적 통합 ▲한반도 평화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략적인 모습을 설명했다. 그러나 당초 새정치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상은 크게 벗어났다. 여전히 모호하다는 지적이다. 또 새정치의 내용에 정치혁신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공언했... 민주 "안철수 새정치 플랜, 우리와 공통점 많아" 민주당이 11일 발표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 추진 방향에 폭넓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정치추진위원회가 밝힌 새정치의 3대 가치인 '정의로운 사회', '사회 통합', '합의 가능한 한반도 평화'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궤를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권과 반칙 없는 사회, 차별 없는 사회 등 여러 정책 또한 민주당... 安, '새정치' 구상 발표..'정치혁신안'은 빠져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11일 기존 정치권을 '시대적 과제 해결을 외면하고 이념투쟁과 권력투쟁에 몰두한다'고 비판하며, '정의로운 사회', '사회적 통합', '한반도 평화'를 새정치의 3대 가치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런 가치는 당초 새정추 측에서 공언했던 새정치의 내용이라기보다는 새정추의 정책 목표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또 당초 공헌했던 '정치혁신안'도 포함되지... '김용판 무죄'에 검찰총장 분노.."검사 명예걸고 공소유지하라" 김진태 검찰총장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선고와 관련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 총장은 11일 열린 대검찰청 주례 간부회의에서 "최근 여러 중요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아직 상급심 계속 등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건이 다수여서 말을 아낄 수밖에 없지만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연한 얘기겠으나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