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적발된 모바일 악성코드 125만건..전년 比 4.7배 ↑ 지난 한해동안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해킹방식인 '스미싱'을 포함, 모바일 악성코드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053800)은 지난 2013년 한해동안 수집된 모바일 악성코드의 수가 모두 125만1586건으로 지난 2012년의 26만2699건 대비 4.7배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적발된 8290건과 비교해서는 약 151배나 늘어난 수치다. 적발된 모바일 악성코드는... "도로명주소 변경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주소 변경을 빙자한 금융사기가 늘고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위원회와 안전행정부는 지난 1일부터 전면 사용된 도로명주소 변경과 관련된 보이스피싱에 유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금융사는 도로명주소 변경을 위해 고객에게 직접 전화하지 않는다. 주소 변경을 위해서는 고객이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고객정보를 수정하거나 가까운 영업... 특정인 타깃 삼는 '스피어 피싱' 주의하세요 #지난 11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스피어 피싱'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이탈주민단체 대표 장모씨는 유명 대학교수로부터 온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아무런 의심없이 다운받았다가 PC에 저장됐던 개인 자료들이 특정사이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직장인 함모씨는 최근 같은 회사의 메일계정을 쓰는 직원으로부터 이메일로 '연봉협상결과통지서'를 받았다. 함씨는 인사팀 직... '당신의 스마트폰은 안전합니까'..이통3사, 스미싱 예방서비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범죄 '스미싱', 앱을 다운로드할 때 악성코드를 함께 심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범죄가 극에 달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내놓은 스마트폰 지킴이 서비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인의 번호를 통해 청첩장이나 돌잔치 안내를 보내는 문자메시지는 이미 옛말이 됐고, 택배 배달을 사칭한 문자, 금융감독원이나 경찰청, 지방검... (기자의눈)당하면 억울..신고하려니 복잡한 '보이스피싱'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 1부의 박준규 수사관입니다. ○○○씨가 연루된 사건이 하나가 접수되서 본인 확인을 좀 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사건번호는 2013-*******이고요, 제가 지금 알려드리는 사이트에 접속해 해당 소장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번호 적으셨습니까? 다시 불러드릴까요?" 지난 4일 오전 전화가 왔다. 친절하게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불러준 '박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