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심 논란'에 서청원 작심 발언.."언행에 신중하라" 여권 내에서 6.4 지방선거 후보를 놓고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박(親朴)계 좌장이자 차기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를 정면으로 일축했다. 서청원 의원은 12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시기에 언론에서 이러쿵저러쿵 매일 보도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저도 분명히 말하지... (오늘의 이슈) 남북,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 개최 ◇ 남북,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 개최 12일 남북은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고위급 당국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측 인사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 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접촉은 북측의 제의에 따라 전격 결정됐다. 북측은 지난 8일 판문점 ... 이혜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 "결국은 경제" 여권 내 대표 경제통인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1일 당내 최초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황식 전 총리와 같은 당 정몽준 의원과 시장 후보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혜훈 최고위원은 "경제혁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식 출마회견을 열어 "역대 모든 서울 ... 새누리 "특검, 꿈도 꾸지말라" 새누리당이 불법 대선개입 사건 특검 도입을 촉구한 민주당의 요구에 "꿈도 꾸지 말라"며 일축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한 해 내내 대선불복 한풀이로 국회를 휘젓던 민주당이 이제 사법부까지 제멋대로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News1 최 원내대표는 "특검 요구는 정략 위해 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 원칙을 송두리... 정몽준 "'친박' 안 좋은 표현이지만 나도 친박"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언론에서 쉽게 친박(親朴)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저는 아주 안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 부담이 되는, 국민들이 볼 때 실망을 느끼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의원은 "친박이라는 표현을 저는 잘 안 쓴다"라면서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라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