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도세 27억 탈루' 전재용·이창석 집행유예(종합) 양도소득세 수십억원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50)와 처남 이창석씨(63)가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27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특가법상 조세)로 기소된 재용씨와 이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 벌금 40억원, 징역 2년6월에 벌금 40억원을 선고하고 그 형을 4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검찰, '김용판 무죄' 오늘 항소 검찰이 대선개입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판결에 대해 오늘 오후 항소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는 12일 “김 전 청장의 무죄판결에 대한 항소여부를 오후에 결정해 항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오늘 항소장을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종전까지 중요... 검찰, '女기자 성추행 파문' 이진한 前 2차장 수사 착수 검찰이 출입기자단 송년회 자리에서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진한 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모 일간지 여기자 A씨가 “부적절한 신체접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강제추행 혐의로 이 전 차장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2... 檢 '미성년자 성관계 동영상 촬영' 원어민 강사 구속기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촬영한 외국인 원어민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이른바 '흑퀸시'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면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촬영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로 영어강사 C씨를(29)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C씨는 2009년 회화지도 체류자격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