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체포됐다" 2008년 촛불집회 연행자 국가상대 소송 패소 지난 2008년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불법 연행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집회 참가자들이 패소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 서봉조 판사는 김모씨 등 4명이 "경찰로부터 불법 체포를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2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해당... 대한송유관공사 직원, 억대 뇌물수수 징역 1년6월 하도급업체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공기업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받은 돈 전부를 추징당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12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직원 이모씨(42)에게 징역 1년6월과 추징금 3억8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사업가 2명에게는 징역 8월과 징역... 검찰, 김용판 무죄 불복 항소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축소 압력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오후 “김 전 청장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들에 대해 1심 법원이 검찰과 달리 판단을 했기 때문에 항소심에서 이를 다... 검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윤진식 의원 상고 결정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68)에 대해 검찰이 상고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고검은 12일 오전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1심에서 유죄 증거로 인정된 검찰증거가 깨지는 등 다퉈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 檢 '수십억 리베이트' 오스템임플란트 압수수색 검찰이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시원)는 12일 오전 7시부터 서울 금천구에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 및 PC 하드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제품을 사용해줄 것으로 부탁하면서 치과의사들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