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정보유출 사고, 체계적 대응 미흡 인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체계적 대응이 미흡했다고 말했다. 13일 최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국정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인정보 불법유통와 사후관리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원활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금융사 경영진이 IT와 정보보안 투자에 소극적이고 보안 교육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소홀한데 이에 ... 금융당국, 개인정보 유출 사태 단계적 TM영업 재개 금융당국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국민 불안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어 단계적인 텔레마케팅(TM)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News1 13일 국회 개인정보 대량유출 국정조사 기관보고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신제윤 "정보유출 카드3사 3개월 영업정지 예정"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정보유출 사고를 초래한 3개 카드사에 대해 법상 최고한도의 행정제재인 3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관보고에 앞서 선서한 뒤 선서문을 김정훈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News1 13일 국회 개인정보 대량유출 국... 정무위, 카드정보유출 국조에 현오석 증인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가 여야 간사협의를 통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오는 18일 열리는 카드사 정보유출사건 청문회에 기관 증인으로 부르기로 10일 합의했다. 정무위는 현 부총리 외에도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영록 KB금융 회장을 청문회 일반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정무위는 이같은 내용의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안을 11일 오전 열리는 전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