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부산저축銀, 후순위사채 피해자에 107억 배상" 판결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사채 피해자들이 법원 판결로 107억여원의 손해를 회복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재판장 이인규)는 14일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사채 피해자들이 은행과 임원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후순위채권자 286명은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63)과 김양 부회장(61) 등 임원진, 은행, ... 임신女 차별 법무법인 대표, 벌금 200만원 임신을 이유로 소속 변호사를 업무에서 제외시키고 휴직을 명령한 혐의로 J법무법인 대표 임모씨(49)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강을환)는 13일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씨가 A변호사에게 휴직권고 메일을 보낸 것이 임신을 이유로 부... 부림사건 당사자 5명, 33년만에 무죄 영화 '변호인'이 극화한 '부림사건'의 당사자 5명이 33년만에 무죄를 선고받고 누명을 벗었다.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한영표)는 13일 부림사건으로 고호석씨(58), 최준영씨(60), 설동일씨(57), 이진걸씨(55), 노재열씨(56) 등 5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가보안법과 반공법은 국가의 존립과 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실질적 해악을 줄 명백한 위험성이 있... 대법 "캐디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니다" 재확인(종합) 골프장 캐디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는 기존 판례를 대법원이 재확인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정모씨 등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 캐디 41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캐디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88컨트리클럽에서 캐디로 일한 정씨는 2008년 9월 경기 진행 관련 문제로 골프장 측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