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회장, 징역 4년.."항소하겠다"(종합) 수천억원의 횡령·조세포탈·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54)이 징역 4년에 벌금 260억원에 처해졌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법정구속은 피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14일 이 회장의 선고공판에서 특가법상 횡령과 배임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하고,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서도 일부 유죄를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회장... 이재현 징역4년..CJ "항소심 판단 받겠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CJ(001040)그룹은 기나긴 법정공방을 준비하게 됐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에 벌금 260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의 우려는 없다'는 이유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수천억원대의 이 회장 비자금을... (뉴스초점)재벌총수 '처벌 완화' 기대에 법조계 '섣부른 판단' 앵커)김승연 한화 그룹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나란히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석방되면서 재계가 고무된 상태입니다. 재벌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잣대가 내려간 것 아니냐는 분석 때문인데요.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게 알아봅니다. 법조팀 최기철 기자 나왔습니다. 최기자, 김승연 회장과 구자원 회장에... 비비고, 정월대보름 더위팔기 이벤트 CJ(001040)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오는 1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더위팔기 등 풍습을 알리고, '오곡 비비고 라이스’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음력 1월15일인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맞이하는 날로, 세시풍속에서는 설날만큼 비중이 큰 명절이다. 이에 오는 17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igokorea)에서 '비비고에 더위팔기' 이벤트를 진행... '운명의 날' 재벌총수들 웃었다..다음은 SK 운명의 여신은 재벌총수들 편이었다. 법정 구속됐던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실형을 면하게 됐다. 자연스레,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잇달아 나왔다. 1시간여 차였다.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구자원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