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치올림픽)여자컬링, 영국에 패..4강 진출 힘들듯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여자컬링대표팀이 예상 외의 경기력으로 선전했으나 4강 진출까지는 힘겨울 전망이다.여자컬링대표팀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예선 6차전 영국과 경기에서 8-10으로 졌다.한국은 6-7로 뒤진 9엔드에서 선공을 펼쳐 불리했으나 오히려 2점을 따내 8-7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하지... (소치올림픽)'귀국' 최재우 "안현수, 정말 대단하고 멋진 분" "국적만 러시아일 뿐 대단하고 멋있는 분이다" '한국 모굴스키 미래' 최재우(20·CJ제일제당)가 올림픽 참가로 방문한 소치에서 만났던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세계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꼽았다. 아무 망설임없이 나온 답변으로, 이후 최재우는 바로 안현수를 향한 칭찬과 존경을 표했다. 최재우는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며칠 ... (소치올림픽)'부상투혼' 모굴 서정화 "다시 잘 하면 되죠" 지난 4년동안 오랜 시간을 준비하던 올림픽을 앞두고 연습도중 다쳐 병원에 가야 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아마 힘들게 연습하던 지난 날이 떠오르며 마음이 아플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선수가 있다. '한국 여자 모굴스키 간판' 서정화(24·GKL)이다. 서정화는 경기 직전까지 점프 연습을 하다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해 1차예선을 참여하지 못하면서 2차예선만 참가한 끝에 고... (소치올림픽)'귀국' 최재우 "4년 후 좋은 소식 들려주겠다" "(코스 이탈로 인한 DNF 판정은) 아쉽죠. 다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어요. 마음같아선 다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얻은 것이 더 많아요. 저는 준비가 아직 덜 됐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어요." 처음 나선 올림픽이었지만 너무 일찍 귀국행 비행기를 타야만 했던 최재우(20·CJ제일제당)는 무척 아쉽다는 말로 지난 올림픽서 느낀 점들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다만 아쉬움... (소치올림픽)스키점프 최서우·최흥철, 라지힐 결선 진출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32)와 최흥철(33·이상 하이원)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라지힐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최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루스키 고르키 점핑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라지힐(K-125) 개인전 예선 라운드에서 97.7점으로 29위를 기록하면서, 상위 40명까지 나설 수 있는 결선진출 티켓을 따냈다. 동계올림픽 남자 스키점프는 국제스키연맹(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