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주택거래 전년대비 117%↑..강남3구 4배 폭증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5만8846건으로, 지난해 1월 2만7070건보다 117.4% 늘었다. 최근 5년간 1월 평균 거래량(4만3085건)과 비교해도 36.6% 많다. 수도권은 총 2만5648건이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1만5265건)보다 203.3%나 급증했다. 지방은 3만3198건으로, 전년대비 19.3% 늘... 국토부 "주택 정상화 기반 마련..회복세 이어질 것"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을 관장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택시장에 대해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세제·금융·공급 등이 망라된 부동산 대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 결과,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수도권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는 등 주택 시장 정상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13일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올해 주택... 국토부 추가 전세대책 강구..다시 피어난 DTI 완화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말 한마디가 부동산매매시장의 총부채상환비율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전세난 잡기에 실패한 현 정부가 불가침영역과 같았던 DTI규제에 변화 줄지 주목된다. 서 장관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당정협의에서 "1월 전세가격 상승률이 작년보다 높다"면서 "전세시장의 불...  시장 방향성 부재..개별 모멘텀 집중 옐런 신임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청문회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여전히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수보다 개별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성이 거론되는 시점이다. 11일 증권가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외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장 전반으로 반등의 연속성이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별 대응에 주력하는 가운... 경북, 주택 매매시장 주도..'전세난 탓' 경기 남부도 오름세 2월 들어서도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북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서울 전세난 영향으로 경기 남부 지역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탔다. 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산시는 한주간 0.67%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산은 대구지하철2호선 연장개통과 대구지하철1호선 연장계획 발표에 따라 유입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