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지않는 달구벌 부동산시장 부동산시장에서 달구벌의 열기가 뜨겁다. 대구광역시의 두개 도시가 주간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교통과 개발호재로 위성도시격인 경산의 장기상승세도 이끌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한주간 0.66%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달성군은 대구지하철1호선 화원 연장과 2016년 대구교도소 이전예정,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 인근 성주, 구미 ... 전국 주택거래 전년대비 117%↑..강남3구 4배 폭증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5만8846건으로, 지난해 1월 2만7070건보다 117.4% 늘었다. 최근 5년간 1월 평균 거래량(4만3085건)과 비교해도 36.6% 많다. 수도권은 총 2만5648건이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1만5265건)보다 203.3%나 급증했다. 지방은 3만3198건으로, 전년대비 19.3% 늘... 국토부 "주택 정상화 기반 마련..회복세 이어질 것"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을 관장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택시장에 대해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세제·금융·공급 등이 망라된 부동산 대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 결과,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수도권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는 등 주택 시장 정상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13일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올해 주택... 3~5월 아파트 입주물량 5만7878가구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전국 5만7878가구로 조사됐다. 9일 국토교통부 3~5월 입주예정 정보에 따르면 전국 5만7878가구, 수도권 2만1286가구(서울 7442가구), 지방 3만6592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증가했고, 서울은 세곡2지구(2374가구), 마곡지구(2441가구) 등 공공주택 약 5000가구 입주예정으로 92.7% 증가... 경북, 주택 매매시장 주도..'전세난 탓' 경기 남부도 오름세 2월 들어서도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북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서울 전세난 영향으로 경기 남부 지역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탔다. 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산시는 한주간 0.67%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산은 대구지하철2호선 연장개통과 대구지하철1호선 연장계획 발표에 따라 유입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