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객정보 유출' 카드3社, 3개월 영업정지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KB국민, NH농협, 롯데 등 카드 3사가 오는 17일부터 3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현행 3개월인 영업정지 기간도 6개월 이내로 연장할 방침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회의를 열고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해당 카드사는 오는 5월 16일까지 신규 회원을 모집하거나 카드... 금감원 "대우건설 분식회계 유무 6월경 밝혀진다" 금융감독원이 대우건설 분식회계 감리에 대해서 오는 6월경 명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금감원 핵심 관계자는 11일 대우건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16일 대우건설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에 대한 제보를 받고 감리에 착수한 바 있다. 대우건설과 산업은행에서는 이날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경영 시나리오일 뿐"이라며 "리스... 전단채, CP 빠르게 대체..지난해 총 58조 발행 전자단기사채(전단채)가 시장에서 기업어음(CP)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단채는 지난해 1월 CP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CP·전단채 발행동향'을 보면 지난해 발행된 전단채는 총 58조1000억원이었다. 4분기에는 38조5000억원이 발행돼 전체 CP·전단채 발행금액(132조5000억원)의 29.1%에 달했다. 금감원에 따르... 금감원, 41개 대학 신입생 대상 '금융피해 예방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은 2~3월중 경찰대, 국민대, 부산대 등 전국 41개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1일 금감원은 최근 대학 신입생들이 각종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해 불완전 판매 관련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인 2~3월 중 경찰대, 국민대, 동국대 등 수도권 13개 대학과 ... 지난해 지정된 외부감사인, 4대 회계법인 '절반' 이상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외부감사인이 4대 회계법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회계법인에 주로 지정되는 상장예정법인의 지정 신청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외부감사인을 지정한 회사는 총 237개로 전년대비 15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지정비율은 1.2%, 상장법인은 3.6%였다. 외부감사인은 총 68개 회계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