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란음모 사건) 법원 "'RO모임 제보자 진술 신빙성 인정"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내란음모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RO' 모임 제보자의 진술에 대해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제보자의 조직가입 시기와 절차, 강령, 세포모임, 5대의무 조직보위 사상학습 재정방조 공공수행 규율준수, 학습모임 지도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은 대부분 일관성을 유지하고 ... (내란음모 사건) 법원 "이석기 적기가 제창 동조 인정 안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내란음모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적기가 제창 혐의와 관련, 적기가 제창에 동조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012년 8월 모임에서 적기가가 제창된 사실이 제보자의 녹음파일로 확인 됐으나 적기가는 행사 중 참석자 모두가 부른 게 아니고 경기북부권역 촌극 발표자들이 촌극 중 발표한 것"이라고 ... (내란음모 사건) 법원 "이석기 혁명동지가 제창 이적성 인정"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내란음모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혁명동지가 제창과 관련 이적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혁명동지가는 대한민국을 미국의 제국주의 식민지로 보고 반미 혁명을 선전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며 "혁명동지를 부른 이 의원의 제창행위에 이적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2년 3월과 5월, 6... (내란음모 사건) 법원, 홍순석·한동근 국보법 위반 인정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이석기 통합진보당의원과 함께 기소된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사상학습 주요내용이 주체사상과 수령론에 입각해 북 3대 세습을 정당화하고 김일성을 미화하고 김일성에 충성을 다짐하는 것들”이라며 “사상학습 모... 검찰, '前경영진 비리의혹' STX그룹 압수수색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 STX그룹 전 경영진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STX그룹 본사 등을 본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17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 STX그룹 본사와 주식회사 STX, STX조선해양, 팬오션 등 계열사 사무실과 강 전 회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회사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서와 하드디스크, 결...